남산 | 유페이퍼 | 4,9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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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4-01
오래된 질서의 세계는 끝났다.
신의 시간이 우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.
한 국가를 변혁할 기회는 두번 주어진다.
한번은 국가가 패망할 때,
다른 한번은 국가가 탄생할 때이다.
그외의 시간은 대개 관성에 의해 유지된다.
개선은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 시대의 변화라고 부르는 대변혁은 기대하기 어렵다.
그 대변혁의 시대 아래 우리의 대의가 붉게 끓어오르고 있다.
지금이 바로 그 대의의 시간이다.
<대의> 중에서...